인천 아라뱃길에도 봄이 왔네요. 벚꽃이 활짝 핀 화창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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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카메라 하나 들고 아라뱃길 매화 산책

요즘 날씨가 정말 부쩍 따뜻해졌습니다

가만히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라, 오랜만에 카메라 하나 챙겨 들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가볍게 봄바람도 쐬고 예쁜 풍경도 담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바로 인천 아라뱃길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활짝 핀 매화였어요. (두근두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꽃송이들이 몽글몽글 피어있는 걸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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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 보면 꽃마루라는 예쁜 정자가 나오는데, 기와지붕이랑 매화 가지가 어우러진 모습이 참 근사했습니다. 

벤치에 잠시 앉아 쉬면서 꽃향기를 맡으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출사 나오신 분들도 꽤 보이고, 다들 저처럼 봄 풍경을 담느라 바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가까이서 본 꽃잎은 햇빛을 받아서 더 맑게 빛나더라고요. 

오랜만에 셔터를 누르니 찰칵 소리도 좋고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아라뱃길은 자전거 타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기에도 정말 괜찮은 장소인 것 같아요.


지금 벚꽃이 한창 예쁘게 피어나는 시기잖아요. 

이번 주말에는 미루지 말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벚꽃 구경 한번 나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꽃은 금방 지니까, 늦기 전에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고 봄기운 가득 충전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026년 서울·인천 벚꽃 시기 (예상)

지역개화 시작 (꽃이 피기 시작)만개 절정 (가장 이쁠 때)
서울3월 30일 ~ 4월 3일4월 6일 ~ 4월 10일
인천3월 30일 ~ 4월 7일4월 14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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