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는 아침마다 특별한 풍경을 선물해주는
일출명소, 용암사가 있습니다.
맑은 새벽공기를 가르며 올라오는 해는 산과 구름을 붉게 물들이고,
숲을 황금빛으로 감싸 안습니다.
제가 만난 옥천 용암사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동쪽 하늘을 물들이는 푸른빛과 붉은빛, 그리고 산 능선 사이로 태양의 빛줄기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죠.
그 감동의 장면을 사진에 전부다 담지 못한것이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사진한장으로 그 감동을 다 담을순 없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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